2010년 4월 16일 금요일

[아이폰] 나의 Task & Schedule 연동 체계

여러 가지 방법을 고민하다가, 일단은 이렇게 써보기로 했다.

1. Task 관리는 다음과 같이 한다.
아이폰에서는 2Do를 사용하고, 맥북에서는 Toodledo를 사용한다.
이 둘은 상호연동이 되고, 모두에서 수정이 가능하다.

2. Schedule 관리는 다음과 같이 한다.
아이폰에서는 기본캘린더를 사용하고, 맥북에서는 iCal을 사용한다.
이 둘의 직접적인 연동은 아이폰을 맥북에 연결하거나 MobileMe(유료)를 통해 가능하다.
나는 연결하지 않아도 동기화되는 것을 선호해서, 이 둘의 연동에 구글캘린더를 활용했다.
즉, [아이폰 기본캘린더]-상호연동-[구글캘린더]-상호연동-[iCal]

* Task와 Schedule의 통합관리는 iCal을 사용한다.
Toodledo의 Task를 iCal에서 가져올 수 있다.
다만 상호연동이 아니고 구독의 개념이기 때문에 볼 수만 있다.
그러나 Schedule 관리시 Task가 통합되어 볼 수만 있어도 크게 문제되는 것은 없다.
왜냐하면, Task를 고려하여 Schedule을 계획하지, Schedule을 고려하여 Task를 계획하지는 않기 때문이다.
사실 Task 관리는 달력보다 전문 툴에서 하는 것이 효율적이기 때문에,
달력에서 수정이 가능하더라도 크게 이점이 없기도 하다.

* 이 중에서 2Do와 iCal을 주로 사용하게 될 것 같다.
대부분의 Task는 아이폰을 쥐고 있을 때 생겨나고,
대부분의 Schedule은 맥북 앞에 앉아서 계획하기 때문.

이런 관점에서 보면 나는 Task 정보를 2Do에서 iCal로 보내기 위해 Toodledo를 활용한다고 볼 수 있다.
즉, [2Do]-상호연동-[Toodledo]-구독-[iCal]


p.s. 자세한 방법은 나중에 올려야 겠다. 음... 누군가 요청하면 올려야지.

댓글 2개:

  1. 저는 맥북이 있지만 맥북으로는 아직 동기화를 안하고 있고

    아이폰(투들두)-투들두사이트-아웃룩 연동시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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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주군 - 2010/04/16 06:32
    답글 감사합니다. ^^ 저도 2008년까지 아웃룩을 잘 썼는데,

    그 이후론 메일이고 캘린더고 다 구글 중심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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